평소 매일신문 국제면은 빼놓지 않고 읽고 있는 독자다. 특히 우리 국내문제에 대한 외국언론의시각에 관심이 많다.
5일자 국제종합란에 실린 한보부도 파문과 관련 런던 룩셈부르크등 유럽주요 금융시장이 한국계은행에 대해 특별감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라든지, '한국인 미래 깊은 불안감' '선진국 진입꿈 무산우려'기사는 우리 경제의 위기상황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또 6일자에 외국언론이 본 한국경제 진단을 종합분석해 놓은 '제2멕시코로 가는가'도 우리경제에대한 위기감을 적절히 반영한 기사였다.
그러나 기사를 잘 읽어보면 5, 6일자 외국언론보도내용이 비슷하다.
꼭 유력언론만 소개해 지면을 좁히지 말고 전세계언론의 보도를 고루 소개했으면 이런 일이 없을것같다.
조원식(경북 예천군 보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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