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알제리 정부 보안군은 이달초부터 실시된 대규모 무장테러단 소탕작전에서 지금까지 최소한 1백44명의 테러대원 혐의자들을 적발해서 처형했다고 한 신문이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16일 보도했다.
알제에서 남쪽으로 90㎞ 떨어진 메데아주 지역에서만 63명의 극단분자들이 제거됐다고 엘 와탄지가 전했다.
보안군은 올봄에 예정된 총선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작전에서 10개소의 폭탄제조 공장을 적발, 파괴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라민 제루알 대통령은 총선 시기에 맞춰 알제리의 오랜 골칫거리인 보안문제를해결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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