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소녀' 마르티나 힝기스(16·스위스)가 16경기 연승행진을 계속하는 등 맹위를 떨치고 있다.
파리여자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48만달러)에 출전중인 힝기스는 12일(현지시간)벌어진 대회 1회전에서 실비아 파리나(이탈리아)를 2대0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 안착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파리나에 0대2로 완패했었던 힝기스는 급성장한 기량을 뽐내며 1년만에 보기좋게 설욕했다.
지난달 그랜드슬램 개막경기인 호주오픈 패권을 차지한 힝기스는 이를 포함해 올들어서만 벌써 3개 대회를 석권,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카리나 합수도바(슬로바키아), 찬다 루빈(미국), 이바 마욜리(크로아티아)등도 무난히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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