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마산시장은 "올해는 시민전체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지난 1년반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가시화시켜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마산건설을 위한 대형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실적은.
▲시는 우선 오는 1999년 5월1일 개항 1백주년 사업을 계기로 마산타워 건립, 4·19의거 기념종제작, 타임캡슐 매설등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또 이에맞춰 민속박물관 조성과 이벤트 행사 개최등 문화예술 사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마산지방산업단지 조성과 마산항 광역개발 활성화 방안은.
▲가포·덕동 일대 70만평규모의 지방공단을 조성하고 진동면과 진북면에 인구 23만 5천명 수용규모의 삼진 신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과 역할 분담을 위해 화물별 전용부두를 건설하고 서항지구에 신시가지를 조성해 국제항으로의 면모를 갖추겠다.
-칠서정수장 현대화 사업과 하수종말처리장 개선책은.
▲칠서정수장에 총사업비 4백10억원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1천2백26억원을 들여하수종말처리장의 시설용량 증설과 처리방법 개선으로 마산만 살리기에 주력한다는 것.-3·15묘역 성역화 사업과 마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시민문화회관 건립은.
▲구암동 애기봉 4만여평 부지에 98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성역화 사업이 올연말 완공예정이고 양덕동 삼각지에 2백12억원으로 시민문화회관을 건립하게 된다.
〈마산·崔永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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