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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장갑조합은 1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1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목화표장갑대표 백규현씨를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백규현 이사장은 조합원 화합과 유대강화에 중점을 두고 공동판매 및 수출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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