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기총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구경 5.5㎜공기총 방아틀뭉치를영치토록하고 있으나 총기 분해및 결합등의 기술 부족으로 총기를 망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불만을 사고있다.
한국총포연합회(회장 오수진)가 시.군 총포회원 업소에 발송한 서한에 따르면 경찰청이 당초 공기총의 노리쇠뭉치를 영치하라고 했다가 다시 주요 부품을 영치하도록 하고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의 공기 총포기술 부족으로 기관부등 특수부분등을 마구잡이로 분해하는 경우도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것.
특히 지난해 7월부터 회원사는 공기총분해 및 수리등의 A/S행위를 금지하고 경찰의 공기총 영치에 따른 일체의 자문에 불응하는등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이같은 경찰청의 공기총주요 부품 가영치 명령을 철회해줄 것을 요구하고 동시에 동명령 중지 가처분신청등의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공기총포 기술이 부족해 주요부품등의 분해.조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영치에 따른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金基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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