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프'형 승용차 불

입력 1997-02-13 00:00:00

[안동] 13일 새벽 2시 5분쯤 안동시 안기동 경동아파트 입구 도로변에 세워둔 경북 31거 8179호스포티지 승용차(소유자 정원호·25·안동시 안기동 241)에서 화재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날 불이 난 승용차는 출고된지 3개월째로 운전자 정씨가 새벽 1시10분쯤 도로변에 주차시키고귀가한뒤 1시간 후에 화재가 발생, 엔진과 운전석부분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꺼졌다.경찰은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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