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차부도를 낸 태성주택(회장 김시립)은 11일오후 대구,대동등 5개은행에 돌아온 11억4천3백만원의 어음을 막아 최종부도 위기를 모면했다.
태성측은 이날 오후 30여개 협력사 대표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 이들 업체들로부터 7억원을지원받고 나머지 금액은 자체조달해 결제금액을 입금시켰다고 밝혔다.
태성 관계자는 법원의 재산보전처분결정이 오는 18-19일이전까지 내려질것으로 예상되고 그이전에 돌아올 어음이 4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어음결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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