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1시30분쯤 대구시 북구 금호동 중앙고속도로 금호터널 입구에서 주행선에 차량을 정차시켜 둔 채 박모씨(24)와 승강이를 벌이던 진상득씨(50·대구시 달서구 송현동)가 뒤에서 달려간대구 2더 5233호 소나타 승용차(운전자 김원길·38·북구 읍내동)에 치여 숨졌다.경찰은 진씨가 이날 대구 7두 1997호 1·4t 타이탄 트럭을 몰고 가다 경북 36고 24××호 프린스승용차를 운전하던 박씨와 시비가 붙어 고속도로 주행선 위에서 말다툼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에이즈 숨긴 채 "담배 줄게"…여중생과 상습 성매매한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