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 입학 시즌을 맞아 한국통신이 마련한 대학생 전용 단기전화가 인기다.대학 진학으로 혼자 떨어져 하숙 또는 자취를 해야하는 처지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통신수단이바로 전화.
학부형 입장에서도 객지의 자녀 걱정 때문에 입학후 일정기간 동안은 방과후 귀가시간 확인 등을위해 전화가 필요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점에 착안, 한국통신이 올해 신입생 전용 상품으로 개발해 지난 1일 처음 선뵈자 마자 지금까지 벌써 1백여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일반과 달리 가입 보증금이 없고 장치비 8천원만 내면 신청할수 있는 이전화는 가입후 6개월간한시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요금은 수신자부담 통화료처럼 부모 명의의 전화에 부과된다.외지출신 학생이 30%%가 넘는 안동지역의 경우 오는 2월말까지 가입자가 수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화국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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