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상수도누수율을 객관적 자료없이 짜맞추기식으로 산정하고있다.
상주시의 상수도 생산량은 하루 1만9천1백96t으로 이중 73%%만 요금을 부과하고 27%%는요금을받지 않는 무수량으로 처리한다는것.
무수량중 계량기가 감지할수없는 불감수량은 12%%, 배수지 청소.수도관 세척등에 소요되는 수도사업용수량은 10%%로 계산됐다.
또 화재를 진압하는데 소요되는 소방용수등 공공수량은 5%%로 산정하고있다.
그러나 무수량 가운데 계량기의 불감수량은 내무부에서 인정하는 수치이며 수도사업용수량과 소방용수등 공공수량은 양을 산정할수있는 객관적 자료가 전혀 확보돼있지 않다.이같이 어수룩하게 누수율이 산정돼 상수도사용료부과와 징수에 있어 어느 정도의 상수도가 부정적으로 사용됐는지 조차 파악키 어려우며 이로인해 요금부과를 놓고 비리가 개입할 소지도 있다는 지적이다.
상주시의 상수도관 총 길이는 4백74㎞며 이중 노후관은 1백12㎞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조국 또 '2030 극우화' 주장…"남성 일부 불만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