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청이 지난주 실시한 교육평가결과 금오초등학교가 구미시내 초등학교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금오산입구에 위치한 금오초등학교(교장 정휘탁)는 전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소질개발, 인성교육, 교실환경개혁에 나서 생동감 넘치는 학교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특수시책으로 펼친 '자랑키우기'운영으로 제24회 화랑문화제 구미시 예선 종합우승은 물론도대회에 13개팀이 참가하여 전종목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함께 푸른숲 선도원과 어린이 교통봉사대 활동을 통한 금오산 주변 환경보전과 금오천 자연보호운동등으로 전국최우수 어린이소방대로 선정돼 작년말 내무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인성지도를 위해 실천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양로원을 찾는 한편 매주 효경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년별.교과별 수업선도반을 운영하는 한편 학력책임제를 실시하여 학력향상을 도모하고 개인별 학습부진아 추적지도카드를 활용하여 부진아를 1백%% 구제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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