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르]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는 9일 앞으로 아프리카가 세계경제에서 주요한 역할을담당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경제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9일간의 일정으로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울펜손 총재는 첫 방문지인 세네갈에서 아프리카가 세계경제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도록 돕는데는 민간투자와 역내통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네갈에서 하비브 티암 총리를 비롯, 주요 투자가 및 민간부문 관계자들을 두루 만난 울펜손 총재는 세계은행의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는 투자자들의 요청에 할일이 너무 많아 선택을해야 한다 며 국제원조를 조정하는 것이 실제로는 말처럼 쉽지 않다 고 답했다.세네갈에 이어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등을 방문할 예정인 울펜손총재는 아프리카는보다 많은 지역사업을 벌여야 한다고 촉구하고 아프리카 역시 극복해야 할 큰 문제중의 하나는부패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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