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순국특파원] 북한 김정일의 생일을 맞아 오는 14일 출발할 예정이었던 조총련의 대규모사절단 방북 계획이 6일 돌연 취소됐다.
북일관계 소식통에 의하면 조총련은 오는 16일 김정일의 5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2백명의사절단을 나고야(明古屋)에서 전세기편으로 북한에 파견할 계획이었으나 방일중인 황장엽(黃長燁)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이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중단이유로 일본에서 온 교포들이 돌아다니면 민심이 동요될 우려가 있고 대규모 인원을 접대할여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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