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시아AFP연합] 지중해의 키프로스의 그리스-터키계 군사분계선에서 6일 새벽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터키계 키프로스 정부 관리들이 밝혔다.
터키계인 '북키프로스 공화국'의 타네르 에트킨 국방장관은 그리스계 키프로스인들이 완충지대에서 터키계 군초소의 깃발을 찢으려하다 터키계 병사들과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의그리스계가 부상했다고 전했다.
에트킨 장관은 소총으로 무장한 2명의 그리스계가 기관총을 가진 다른 동료들의 엄호 속에 도발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터키계는 유엔에 이번 사건에대해 엄중한 항의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