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도립공원 문경새재에 건립중인 새재박물관 개관이 올해도 불투명하다.시는 지난 90년부터 5개년 계획의 박물관 건립사업에 착수, 건평 3백84평의 건물과 3개전시실, 영상실 등 시설을 갖추었다.
그러나 야외 전시물설치 및 조경공사에 필요한 5억여원의 사업비를 올해 확보하지 못해 정식 개관이 어려울 전망이다.
새재박물관은 당초 이달 박물관 조례제정과 박물관등록신청으로 6월에는 개관한다는 계획이었다.현재 시가 박물관에 전시계획으로 모은 지역 전통유물은 2백60여가지 2천여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