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한보부도사태가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달에도 자금을 넉넉히 공급하기로 했다.
6일 한국은행은 2월중 통화증가율을 MCT(총통화+양도성예금증서+금전신탁)기준으로 18%%대에서 신축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MCT 증가율이 18.4%%일 경우 3조7천억원, 18.5%%면 4조원, 18.6%%면 4조3천억원이 각각 새로 공급된다.
박철(朴哲) 한은 자금부장은 "MCT증가율을 18%%선에서 유지하더라도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날우려는 없다"며 "지난달 공급한 설자금 6조원도 설이후 인위적으로 환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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