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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낮12시5분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주)영남식품앞 길에서 엘란트라 승용차가 중앙선을넘어 가로수와 충돌, 차량화재가 발생했으나 이곳을 지나던 김천경찰서 정보과 김영식경사와 김천시청 감사담당관실 김원기감사담당관등 공무원4명이 화염에 싸인 차량에서 여자2명과 어린이2명등 탑승자4명을 무사히 구출했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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