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2차 추가합격자 선발로 예비합격자가 바닥난 의예·치의예·신문방송·영어교육·수학교육·생물교육학과 등 6개 모집단위에 대해 별도의 추가모집 전형을 실시할 계획이다.대학측은 의예과의 경우 34명의 결원이 생겼으나 예비합격자는 20명 밖에 안돼 부족인원 14명이상 추가모집해야 할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수학교육학과는 6명, 생물교육학과는 3명, 치의예·신문방송·영어교육학과는 각 1명의 예비합격자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들 학과의 경우 합격자 및 예비합격자 가운데서도 등록금 환불자나 미등록자가 생길 수 있어추가모집 인원은 예비합격자 부족 인원보다 더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대학본부는 3차 추가합격자 발표 및 등록 마감후인 13~14일쯤 추가모집 전형계획을 공식 발표키로 했다.
대학측이 검토하고 있는 추가모집 전형방법은 전체 수능점수와 모집단위별 특정 수능 및 학생부영역(교과)에 가중치를 부여, 사정하는 특차모집 방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