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기업인으로 삼성그룹의 이건희회장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차세대 가장 유망한 그룹으로는 한솔그룹을 들었다.
4일 취업전문업체인 리크루트가 전국 대학생 6백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1세기 한국을 이끌어갈 기업과 경영자 이미지' 조사결과에 따르면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기업인을 물은데 대해응답자의 25.6%%가 삼성그룹의 이회장을 꼽았으며 이어 LG그룹 구본무회장(19.3%%), 현대그룹정몽구회장(10.2%%), 대우그룹 김우중회장(8.6%%)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21세기 한국경제를 선도할 기업에 대해서는 삼성그룹(44.4%%), LG그룹(22.9%%), 현대그룹(14.9%%), 대우그룹(6.3%%) 등 4대 그룹이 압도적이었으며 이밖에 한화그룹(2.7%%)과 기아그룹(2.6%%)이 뒤를 이었다.
또 앞으로 10년후 국내 그룹순위 10위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그룹을 물은데 대해서는 한솔그룹이 16.6%%를 차지했으며 이어 이랜드그룹 10.1%%, 금호그룹 8.2%%,제일제당 6%%, 두산.동부그룹 각 5.6%%, 고합·한라그룹 각 4.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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