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중국 요녕성 관전현과 교류추진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있다.
김우연군수등 군관계자들은 최근 관전현의 초청으로 4박5일간 현지를 방문, 강옥전현장과 합의서를 작성하는등 상호교류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영덕군과 관전현은 합의서를 통해 양국상급기관의 승인이 나는대로 자매결연을 맺는 한편 경제,기술, 문화교류에 필요한 정보교환을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전현이 압록강에 인접한 국경 관광지로 주변에 수풍댐, 청산호, 호산장성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미개발상태로 보존돼있어 관광분야에 대한 합작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영덕군은 지역기업인이 투자할 경우 관전현이 국유토지를 10~50년간 장기대부해 주기로 했으며특히 호텔, 식당의 건축에 투자해줄 것을 가장 원하고있다고 밝혔다.
김군수와 강현장은 또 영덕은 중국의 타지역과 관전은 한국의 다른 자치단체와 교류하는데 서로편의를 최대한 제공할것을 합의했다.
경북도 3분의1 면적인 관전현은 45만인구중 조선족이 7천여명이며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과 인접한 국경지역이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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