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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가 한 학교에 다니게 돼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영남대 독어독문학과에 합격, 등록한 전현옥양(20·대구시 남구 대명9동)과 선배이자 언니인 현정(23·국악과 4년)·현주양(21·경영학과 2년).
30일 '캠퍼스 세 자매'탄생 소식을 접한 대학본부는 "학교가 함께 축하해야 할 일"이라며 막내에대한 장학금 지급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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