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핵폐기물의 북한이전을 반대하며 대만 국립전력공사앞 광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다 대만 정부로부터 강제 추방당한 녹색연합(사무총장 장원) 회원 7명은 30일 오후 8시30분 캐세이 퍼시픽420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사진〉, 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장총장은 공항 1청사 입국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 이전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때까지 서울 세종로에 위치한 주한 대만무역대표부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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