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당국조사"
[안동]최근 새마을금고 임원선거가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후보측에서 대의원들을 상대로 기표한 모의투표용지를 대량 배포, 불법선거 논란이 일고있다.
29일 임원선거를 하루 앞둔 안동시 태화동 지역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임원선거 출마자 명단이 쓰여진 새마을금고 임원 간접선거용 모의투표용지가 금고 대의원들에게 대량으로 배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문제의 투표용지에는 이번 이사장후보에 출마한 서모씨와 부이사장, 감사, 이사 후보 등의 이름옆에 미리 붓뚜껑으로 기표해두고 있어 특정후보 지지용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지난 25일부터 선거에 들어간 안동지역 14개 새마을금고는 28일 현재까지 10개소가 선거를 치렀으며 나머지 4개소도 내달 초순까지 임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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