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 한점 의혹없도록'-金대통령

입력 1997-01-27 15:12:00

김영삼대통령은 27일 "한보철강의 사업 인가, 대출, 부도처리 과정의 진상을 철저하고 엄정하게조사해 한점의 의혹도 없도록 하라"고 이수성총리에게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총리로부터 한보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부도에 따른 납품·협력업체 등 중소기업과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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