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우건 말건 주민들은 "좋다"
○…최근 칠곡군 왜관읍에 가격파괴 약국이 개업하자 군 약사회가 부당영업행위라고 주장, 이를퇴치할 때까지 이보다 더 낮은 값에 약판매를 결의하고 나서 약값낮추기 경쟁이 치열.이 때문에 자금력이 약한 신생약국들은 심각한 운영난으로 휴업 또는 이전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주민들은 약값이 싸져 희색.
한편 군 약사회는 가격파괴를 내세운 ㄴ약국을 비약사 판매행위로 보건소에 행정처분을 의뢰, 약국간의 갈등도 심화.
*** 장날에 이동민원실 운영
○…의성군은 올들어 금성 봉양 안계 다인면 지역의 장날을 이용, 월 한 차례씩 순회 이동 민원실을 운영.
이에따라 본청 과장급들은 장날마다 10여명씩 차출되는 바람에 본연업무는 야간에 해야 한다고불만.
주민들 역시 이동민원실 운영일정에 대한 주민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
*** 3형제 반박 성명
○…설립자의 재단운영권 반환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대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24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조직을 확대개편키로 결의.
이날 회의에서 포항시 의원 41명을 포함해 45명을 추가로 추진위원에 참여시키기로 결정.한편 이진우전국회의원, 이태우 전한동대설립본부장, 이대공전포철부사장등 3형제는 공동이름으로"한동대교수들이 '이대공씨가 한동대를 차지하려 한다'는 허위사실을 문서로 유포했다"며 이를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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