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가의 난방비와 농기계 운영등에 도움을 주기위한 유류면세 제도가 경유의 경우 휘발유보다 할인율이 크게 낮아 보다 큰 농가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농가들마다 주로 사용하고있는 경유의 경우 면세판매 가격이 시중 가격인 1ℓ당 3백52원에 비해28%%가량 할인한 2백74원에 그치고있는 반면 휘발유는 무려 57%%이상을 할인해 기존 가격 7백30원 보다 훨씬 싼 2백66원이란 것이다.
따라서 농가들은 주로 사용하는 경유가 이처럼 낮은 면세율로 농가 경영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못하고있는 실정이라며 경유에 대한 대폭적인 면세 할인율 적용을 바라고있다.
농민 김대운씨(59·상주시 함창읍)는 휘발유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는 경유의 면세제도는 농가에 대한 생색용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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