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21일 양일간 평양에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8기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사회주의위업 관철과 청소년 교양사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내외통신이 북한 중앙방송을 인용, 보도했다.청년동맹 중앙위 위원들과 도.시.군 연합기업소 1비서들, 대학청년동맹 간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원회의에서는 △김정일의 사상과 영도에 따른 사회주의 위업 관철 문제와 △출판물을 통한 청소년 교양 사업 강화 방안을 집중 토의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첫번째 안건 관철을 위한 방안으로 △전체 동맹을 붉은기 사상 으로 일색화하고 △김정일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로서의 전투력을 강화하며 △청년들이 사회주의 경제건설에서 앙양을 일으켜 모두가 위훈의 창조자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전체 조직과 간부들에게 출판물을 통한 교양사업을 동맹사업의 중요한 고리로삼아 청소년 교양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청년동맹을 붉은기 사상 으로 일색화하고 동맹원들에게 당의 사상과 의도를 결사 관철하는 혁명정신,투쟁정신으로 무장시킬 것을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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