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민교협.공동대표 김상곤 한신대교수)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29일 오전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봉천동 민교협 사무실에서 노동법 개정의 무효화와 안기부법 철회를 위해 시한부 농성에 돌입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교협 소속 중앙대 장임원교수(의학)는 "정부.여당의 노동법등 날치기 통과에 반대, 이미 3천여명의 교수들이 서명운동을 벌였으며 완전무효화를 위해 서울대 김진균(사회학).백낙청(영문학)교수 등 20여명이 농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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