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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대만 경제부는 최근 한국측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있는 대만전력공사의 대북(對北 )핵폐기물 수출계약에 대해 이 문제는 상업적 거래라는 전제 아래 정부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경제부의 한 관계자가 2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만전력공사와 북한간 체결된 저준위 핵폐기물 20만 배럴 처리계약은 핵안전상의요건충족여부와 상관없는 단순한 국제적 상거래활동에 불과하다 면서 경제부는 이 거래에 개입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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