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등산로 대부분 폐쇄

입력 1997-01-24 14:44:00

경북도는 22일 도내 전역에 산불위험 경보를 내리고 구미 금오산등 81개 등산로를 폐쇄한 가운데대구 팔공산도 갓바위, 동화사를 제외한 모든 등산로를 폐쇄, 보다 적극적인 산불 감시활동에 나섰다. 그러나 시민들은 산불원인을 밝혀내 방지하지 못하고 무조건 등산로만 폐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金泰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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