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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23일 오후5시40분 김천시 신음동 김천시청 청사옥상에서 하수과 토목서기 정해웅씨(33)가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도시과 토목주사보인 이호길씨(39)를 옥상으로 데려가 흉기로 얼굴과 손등에 상처를 입혀 이씨는 현재 김천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한편 경찰은 가해자 정씨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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