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기회 줄어든다"
○…정부가 경쟁력10%% 높이기 방안의 일환으로 인구가 적은 면·동 합병방안을 발표하자 불이익을 우려한 김천지역 공무원들과 대상지역 주민들이 반대입장을 표명.
시청 면·동직원들은 "면·동 합병시에 직원감축 및 기구축소로 현재도 어려운 승진기회가 더욱줄어든다 고 반발.
대상지역의 주민들도 "합병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선거구 조정 문제와 면·동 청사유치논쟁유발등 문제가 많다 고 시기상조임을 강조.
*** 농가부채 7백-8백만원
○…농협경주시지부는 24일 지난해 관내 10만6천농가중 2만8천여농가가 농협돈을 이용, 엄청난부채를 지고 있다고 공개.
이 부채 규모는 4천2백80억원으로 농가당1천5백만원꼴이 지만 이중에는 비농가의 일반대출도 많아 순수농민들이 진 빚은 농가당 7백만-8백만원에 불과하다고 설명.
농협관계자는 "농협이 종전처럼 회수목표를 정해 독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부채 규모가 자꾸 늘고 있는 것 같다 고 분석.
*** "수억원 공짜로 얻은셈"
○…엄태항 봉화군수는 취임이후 추진해온 국내외 자치단체와의 교류가 최근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자 고무된 표정.
봉화군과 부천시와의 자매결연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했다 귀임한 엄군수는 "부천시로부터 지역농특산물 상설직판장 설치가 가능한 건평 1백평 규모의 건물을 무상 임대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고 자랑.
엄군수는 "군예산으로 마련하려면 수억원이 필요한 농산물직판장을 공짜로 얻은 셈 이라며 "지역민들의 이익을 위해 대도시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고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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