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종업원 폭행 2명 구속

입력 1997-01-23 15:24:00

대구 북부경찰서는 21일 레스토랑에서 술을 마시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안두진(31·북구 침산동), 정호식씨(28·북구 침산1동) 등 2명을 구속했다.

안씨 등은 지난 14일 0시30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1가 ㅂ레스토랑에서 술을 마시다 여종업원이 외박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냉장고를 비롯한 3백만원 상당의 기물을 부수고 업주와 여종업원 등에게폭행을 가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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