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강영훈)는 오는 25일부터 3월5일까지 40일동안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을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서울 종로구 청운동 등 전국 15개 시·도별로 1개씩 선정된 시·군·구에서는 8월16일부터 9월30일 사이에 자율납부제를 시범실시하게 된다.
적십자사는 통·반장을 통해 거두는 현행 강제모금방식을 오는 2000년까지 주민의사에 완전히 맡기는 자율납부제로 전환키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된 곳의 주민들은 이번에 내지 않고 자율모금 기간동안 주민세 고지서에 기재된 액수의 적십자 회비를 금융기관에 온라인으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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