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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양대폭력조직의 심야 보복 칼부림 사건을 수사중인 영천경찰서는 20일 밤 11시께 우정파 소속 조직원 박모 (19·영천시 야사동) 이모(19·영천시 고경면) 김모군(19·부산거주)등 청소년 3명을 경산시 하양읍 모다방에서 검거, 범행경위를 추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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