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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경찰서는 21일 일수업자의 부탁을 받고 채무자를 협박한 김모(22·봉화군 봉화읍) 유모씨(21·영주시 하망2동)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일수업자 김모씨(28·여)의 부탁을 받고 채무자인 영주시 휴천동 ㅁ야식집주인 김모씨(41·여)를 "돈을 빨리 갚으라"며 수차례 협박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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