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정규방송 만화는 외국만화 일색이다. 아무리 만화영화제작이 어려운 작업이라지만 너무한다싶을 정도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만화는 명절에나 어쩌다 방영되고 일요일 낮시간에 방영하는 만화는 국산만화가 주류이긴 하지만 4~5회씩 방영돼 내용을 욀 수 있을 정도다.
어린이를 위해 애써 제작한 만화가 성인프로그램 사이의 시간땜질용으로 방영되고 있다는 느낌을지우기 위해서는 새 만화를 제작하든가 재방송일지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히 방영해야 할 것이다.
특히 정규방송 되던 만화가 내용도 끝맺지 않은채 종영될 경우에는 사전설명이 당연히 있어야겠다.
우리 아이들이 디즈니나 일본만화보다 한국만화를 더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더 큰 관심을 기대해본다.
하민숙(경북 경산시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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