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속임수 배달 극심'이란 매일신문 13일자 31면 기사는 고발성 기사로 공감한다.요즘 대문앞이나 신문에 끼워져 들어오는 광고지에는 석유 2드럼 이상 주문시 보일러 청소와 사은품 증정이란 광고가 판을 치고 있다.
그 사은품이란게 결국은 정량은 속인 대가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크다.굳이 탱크로리 연결관을 조작하지 않더라도 2층 주택에 기름을 넣을 경우 미터기를 거친 급유호스에는 소비자의 기름통으로 들어가지 못한 상당량의 기름이 남아있어 다시 업자의 탱크로리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전 그 잔여량만큼 돈을 환급 받은 적이 있지만 요즘은 통하지 않는다. 주유업자들의 속임수에 소비자들이 피해를 봐서야 되겠는가. 매일신문의 후속기사를 기대해 본다.
이진희(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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