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중부경찰서는 17일 60대 사업가를 20시간동안 납치해 현금3억원을 요구한김경호씨(37·버스운전사·울산시 울주구 삼남면)등 2명을 검거·감금등의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17일 오후 1시45분쯤 울산시 울주구 삼남면 교동리 모아파트에서 사업을 하는 양모씨(61)를 흉기로 위협, 넥타이로 손발을 묶고 현금 1백40만원과 다이아반지등 2천만원상당을 빼앗은뒤 3억원을 요구하다 공포탄 2발과 실탄 1발을 쏘며 아파트를 급습해 이들을 검거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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