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경산에 있어 거의 매일 대구와 경산을 오가고 있다. 버스를 타고가다보면 시지동을 지난후에 있는 다리를 경계로 경북과 대구로 갈라진다.
그와 동시에 버스요금에는 추가요금이 부가되는데 대구에서 버스를 타고온 사람은 1백~2백원정도를 더 내야 한다.
이때 추가요금은 버스기사에 따라 1백원, 150원 혹은 2백원으로 차이가 난다. 그야말로 부르는게값이다.
이것도 문제지만 만일 시지동에서 버스를 탈 경우 거의 3~4코스만 타면 내릴것인데도 불구하고 2백원이나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버스 서비스와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런 사소한 문제부터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다.
서지연(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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