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공항이 오는 2001년까지 총사업비 3백50억원을 들여 예천군 유천면 매산리 일대 4만5천여평 부지로 확장, 이전된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89년이후 공군부대 시설을 이용해온 예천공항은 이용객이 늘면서 청사가협소해 외곽지로 이전키로 건교부가 결정했다는 것.
이에따라 부산지방항공청은 올해 기본조사 및 설계를 완료하고 98년 설계용역, 99년 용지매입 및부지정리, 2000년 계류장, 주차장, 유도로 개설, 2001년 터미널, 부대시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현시설보다 3배규모의 예천공항이 완공되면 연간 67만여명이 이용할 수 있어 2000년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예천이 북부지역 교통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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