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인 지은이가 동성애와 동성애자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해 놓았다.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미국에서 다른 동성애자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그들의 심리상태와 생활형태를 분석, 이를 토대로 쓰여졌다.
결론은 동성애자들이 일반인들의 생각처럼 이상한 사람이 아니며 이성애자와 동성애자가 함께살아가야 하며 성적경향은 한 인간을 구성하는 특징적인 요소의 일부분이라는 것. 이에따라 단순한 성적경향을 두고 그 사람의 인격과 능력을 파악하고 적대시하는 왜곡된 사회의 시각은 수정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에서 영어강사직에 종사하고 있는 지은이는 무엇보다 동성애자들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광범한 정보를 사회에 알려 동성애자들이 음지에서 더 이상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않도록 하는데있다고 말한다. 〈아미,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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