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올해 수출 목표는 주력 수출품인 전자 제품의 꾸준한 신장세의 전망에 따라 지난해의실적보다 12%% 상향한 1백2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중부산업공단(이사장박장언)이 구미산업단지 내 3백63개 가동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수출 계획을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까지는 경기부진이 이어지나 하반기부터는 신장세가 예상돼 수출 물량은지난해보다 12%% 상향된 1백20억달러, 생산은 34.3%% 늘어난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부문별로는 전자업종이 94억달러였고, 섬유등 일반업종은 경기부진이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판단, 지난해 실적보다 1.7%% 감소한 26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까지의 구미지역 수출 실적(추정액)은 1백7억1천6백만달러로 수출 목표 1백15억달러 대비 6.8%%가 미달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문별로는 신장세가 둔화된 전자부문이 목표 90억달러 대비 10.3%% 미달된 80억7천1백만달러에 머물렀으며 섬유 및 일반부문은 목표대비 5.8%% 초과한 26억4천5백만달러에 이르렀다.〈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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