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균 영천시장은 올해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시정'과 시와 시민이 하나되는 살맛나는 시정 구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가 추진해야할 우선 과제는.
▲시가지 교통난해소와 도시기반정비가 가장 시급한 문제다. 그래서 국도4호선과 국도28호선 우회도로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 또 70억원의 예산으로 시가지 도로를 정비하는 한편 체계적이고종합적인 시발전을 위해 2천년대 도시개발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 경기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경기하강국면의 중소기업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영 및 기술향상을 위해 1백개 중소기업에 우선자금을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내외 산업연수실시등 다각적인 대책을 세워놓고있다.
-통합이후 지역불균형개발에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에대한 구체적 해결책은.▲우리시는 지역균형개발을 시정목표로 두고 1백29억원으로 45개노선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기위해 1백2억원의 예산으로 농업용수개발사업 기계화경작로사업 정주권개발사업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98년 도민체전 준비상황은 어느정도인지.
▲먼저 실내체육관을 신축하고 주경기장 교통소통을 위해 진입로를 개설한다. 그밖에 시가지 간선도로개설과 환경정비사업에 2백61억원을 배정했다.
-농업경쟁력을 드높이기 위한 대책은.
▲선진농업을 이끌어나갈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지역농업개발센터를 설치한다. 고품질 안전농산물단지 4개소를 조성해 환경보전형 농업을 육성하고 과실생산 유통지원과 버섯 잠업생산시설, 포도비가림 재배시설을 중점지원하겠다.
-내년7월 축산물 완전개방화에 대한 대책은.
▲한우등 5개축종과 협업체 및 전업농가 1백3개소에 대해 경영규모와 시설자동화 규모를 확대할계획이다. 〈영천.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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