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4일 올해 대학의 학술연구비 지원액을 지난해보다 30%%늘어난 1천3백54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원내역에 따르면 우수 연구과제를 발굴해 지원하는 연구기반 조성사업에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4백22억원을 배정, 대학부설연구소와 지방대학 등의 연구여건 조성을 중점지원키로 했다.또 반도체, 유전공학, 신소재 개발 등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 기초연구분야에 4백83억원을, 해외지역연구와 인문·사회분야 중점연구 등 특정연구지원사업에 91억원, 국학연구 지원사업에 13억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연구기반 확충을 위한 연구소 기자재 지원비 2백억원을 책정, 대학과 개방대,전문대에 지원키로 하는 등 대학의 연구인력 확충과 시설·장비의 현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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