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경산시 옥산동 우방아파트에 사는 박기덕이라는 아이랍니다.
지난 10월이 저물어갈 무렵 아저씨들이 협화아파트에서 소방 훈련을 하시던대요.저와 어머니 그리고 제동생 기만이도 함께 보았는데 우리 가족은 정말로 협화아파트에 불이 난줄알았는데, 다른 친구들의 말을 듣고 소방훈련 하는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저번달에 지영이라는 친구와 과자를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아저씨들이 소방차를 타고 청구아파트에 오셔서 소화기로 소방훈련을 했을때 그때는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았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힘든 훈련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또 지난주에 우리동네 청구유통에서 부주의로 난로 때문에 불이나 아저씨들께서 사람들을 구하고, 불도 껐을때는 아저씨들이 정말로 멋있어 보였답니다.
아저씨들의 고된 훈련 덕택에 사람들을 구하고 불도 껐을때는 아저씨들이 정말로 자랑스런 일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아저씨들께서 고된 훈련과 이렇게 힘든 일을 하는지는 미처 몰랐지만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께서늘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이 편지를 쓸 수 있었습니다.
아저씨 저도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꾹 참고 노력하겠다고 굳게 마음먹었어요.
119구조대에서도 봤는데 아저씨들의 훌륭한 모습이 TV화면을 통하여 볼 수 있었어요.아저씨 힘내세요. 아저씨 화이팅!
1996년 11월 소방관 아저씨께 기덕이가.
박기덕(경산장산초등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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