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북지역의 국도를 관리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눈이나 결빙으로 교통이 끊겨도 인력부족등을 내세워 눈과 얼음이 저절로 녹을때까지 기다리거나 거북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11일 오전7시부터 오후1시까지 포항시 남구 동해면-구룡포간 국도가 약간 내린 눈으로 시내버스는 물론 모든 교통이 끊겨 큰 혼란이 발생했다.
그러나 포항지방국도유지관리사무소는 뒤늦게 이사실을 알고 현장에 도착하는가 하면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이지않아 시민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또 지난 4일에도 포항시 남구 기계면-죽장면간 31번 국도 일부가 눈으로 결빙, 차량통행이 어려웠지만 국토관리청은 이를 방치, 눈이 녹도록 기다리는등 속수무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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