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대구시 동구 신암3동 한모씨(60) 집 2층 셋방에서 발생한 40대 여자 피살사건과관련,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반모씨(32·부산시 강서구 눌차동)를 지목, 전국에 수배하고 피살된 여자가 권순년씨(45·동구 입석동)임을 밝혀냈다.
경찰은 사건발생 당일 반씨의 셋방에서 반씨등 4명이 술을 마시다 오후 8시쯤 반씨와 권씨만 남아 서로 심하게 다퉜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반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반씨수배 전단을전국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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