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김천서부초등, 학교체육활동 "으뜸"

입력 1997-01-10 14:50:00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전상복)가 전국초·중·고교 '96학년도 학교체육활동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9일 교육부장관 상패와 포상금3백만원을 받았다.

이와관련 경북교육청은 서부초등교 교사54명 전원에 대해 도내 타학교로 전출시 고과점수 1점을가산하는 특전을 부여했다.

서부초등학교는 '체육수업의 적정한 운영'등 13개항목의 교육부 현지평가실사를 거쳐 전국15개시·도에서 추천된 15개 초·중·고교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지난87년 배드민턴을 교기로 지정한 김천서부초등학교는 경북도대표로서 제25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어머니 배드민턴부와 생활체육배드민턴부를창단하여 열기를 확산시키고있다.

이학교는 배드민턴외 태권도, 에어로빅, 유도, 검도등의 육성을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 체육훈련에 강도를 높이고 있는데 지난5년동안 전국 또는 도단위 각종체육대회에 출전하여 29회 입상한화려한 전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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